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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는 넓은문, 한국은 좁은문 … 실력 비슷해도 ‘역차별’
양용은이 23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-한국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. [서귀포=연합뉴스] “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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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골프 대디’ 비웃던 외국 선수들 요즘은 부모와 동행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박세리(오른쪽)는 LPGA 대회 때마다 코스에서 주요 선수를 인터뷰하는 J골프 MC로 데뷔했다. 첫 게스트로 나온 신지애는 인터뷰 도중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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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골프 대디’ 비웃던 외국 선수들 요즘은 부모와 동행
박세리(오른쪽)는 LPGA 대회 때마다 코스에서 주요 선수를 인터뷰하는 J골프 MC로 데뷔했다. 첫 게스트로 나온 신지애는 인터뷰 도중 지갑 속에서 박세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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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의 굿샷 도와주는 생활 속 ‘프리샷 루틴’
골프에서 볼을 치기 전에 하는 일련의 습관적인 동작을 ‘프리샷 루틴(pre-shot routine)’이라고 한다. 프로 선수들도 주말 골퍼들도 자신만의 프리샷 루틴이 있다.세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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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광 빙 크로스비, 73년전 꿈의 라운드 창조
대회를 앞두고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(가운데)와 마이클 조던(왼쪽)이 함께 라운드하고 있다. 우즈와 조던은 프로암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. 오른쪽은 우즈의 캐디 스티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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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LPGA 인기 KPGA 추월 … 올 상금 100억 vs 60억
2010년 KLPGA투어는 미국 LPGA투어에서 뛰다 돌아온 홍진주(왼쪽)가 서희경(가운데)유소연의 양강구도에 도전장을 낸 형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. 한국 최초의 여자 골프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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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가 도시 경쟁력이다 세인트 앤드루스
스포츠는 도시 발전을 앞당기고,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고, 도시를 먹여 살리기도 한다.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지역사회의 동질성과 유대감을 키우기도 한다. 중앙일보는 국민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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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골프 이야기 ㉻ 영친왕과 군자리 코스
영친왕이 군자리 코스에서 가족·캐디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. 가운데 안경 쓴 사람이 영친왕이고 오른쪽이 이방자 여사다. 1924년 폐장한 경성 컨트리 클럽 효창원 코스의 몫은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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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
1932년 개장한 부산골프장 모습. 동래군 남면 수영천변 일대의 9홀 전장 2610야드의 평탄한 코스였다.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캐디를 했고 니커보커스 스타일 바지와 넥타이로 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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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
1932년 개장한 부산골프장 모습. 동래군 남면 수영천변 일대의 9홀 전장 2610야드의 평탄한 코스였다.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캐디를 했고 니커보커스 스타일 바지와 넥타이로 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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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, 럭비 … 올해도 초대받지 못했다
8월 8일(한국시간) 미국 미시간주 블룸필드 타운십의 오클랜드 힐스 골프장에서 PGA챔피언십이 개막한다. 올 시즌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다. 그런데 이 날짜가 왠지 눈에 익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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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어 에세이] 브리티시 골프 투어 에세이 서닝데일
보랏빛 헤더꽃이 만발한 서닝데일. 한여름 태양 아래 그린을 향해 걷는 두 사나이는 잉글랜드 골프의 전설 해리 바든과 그의 형 톰 바든을 떠올리게 한다. [사진=성호준 기자] 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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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70. 여성골퍼 급증
1976년에 열린 제1회 한국아마추어부녀골프선수권대회에서 허정구(中) 대한골프협회장이 우승자 국화정씨에게 트로피를 주고 있다. [대한골프협회 제공] 한국골프 50년 역사를 뒤돌아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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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40. 김성곤 쌍용 회장
김성곤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골프를 즐겼다. 성격이 화통해서 그와 골프를 하려는 이들이 많았다. [중앙포토]고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자도 골프와는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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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7. 연덕춘 선생님
연덕춘 선생이 한 프로골프대회 개막 식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나는 요즘 나이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. 그런데 그 아이들의 훈련량이 과거 내 선수 시절에 비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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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PGA 선수권 50년 개근 '한국골프 역사'
"올해 여름 현역 생활 50년이 채워지면 은퇴해야지…. 그러나 내게 골프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레슨을 계속 할 겁니다." '한국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' 한장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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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국가대표 미녀 골퍼 황핑 한국서 '골프 드림' 이룬다
요즘 국내에서 유행하는, 몸에 꼭 끼는 티셔츠가 약간 거북한 기색이었다. 그러나 1m75㎝의 늘씬한 몸매여서 세련된 분홍색 옷이 잘 어울렸다. 한국 투어의 문을 두드리는 중국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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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호주의 `타이거 우즈' 아담 스코트
타이거 우즈의 독주를 견제할 `무서운 신인'이 등장해 골프계가 숨을 죽이고 있다. 관심을 모으는 10대 골퍼는 22일(한국시간) 개막할 유러피언그랑프리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호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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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흥수의 버디잡기]화내는 빈도수와 핸디캡은 비례
당신은 라운드하는 동안 몇번 화를 내는가. 18홀을 플레이하는 동안 화를 내는 빈도 수는 핸디캡과 비례한다. 화를 내는 빈도 수와 핸디캡의 비례에 관해서는 경기중인 톱프로들의 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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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너메이커 트로피란?
PGA선수권자인 마크 브룩스가 감격어린 표정으로 입맞춤한 우승컵을 워너메이커트로피라고 한다.이 컵을 기증한 로드먼 워너메이커의 성을 따 붙여진 명칭이다. 뉴욕의 한 백화점 소유주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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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골프장 얌체 상혼-직계가족 회원우대 내걸고 편법분양
『화장실 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』는 말이 있다. 최근 일부 신설골프장의 처사가 꼭 이 꼴이다.처음 회원권을 분양할 때는 온갖 특혜를 부여했다가 일단 분양이 끝나면 태도가바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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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에 맞는 퍼팅방법 찾아내야
골프의 승부는 퍼팅이 좌우한다. 퍼팅이 쏙쏙 잘 들어가면 그날은 베스트스코어를 낼 수 있다. 그러나 40~50㎝ 퍼팅을 놓치면 열받게 마련이고 이로 인해게임의 전체 흐름을 망가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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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들의 게임?
골프(Golf)는 클럽을 뜻하는 게르만어 「kolf」에서 유래됐다고 한다.그 이름을 제외한 모든 것은 스코틀랜드가 원조(元祖)다.에든버러 근처의 세인트앤드루스가 그「메카」다.모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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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퍼.弓士 대결
골프의 승부가 「타(打)」로 결정된다면 양궁의 승패는 「사(射)」로 판가름난다. 「타」와 「사」가 대결한다면 과연 어느 쪽이 이길까.얼핏 생각하기에 골프는 클럽과 볼을,양궁은 활과